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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단독 콘서트 성황리 종료…"100년이 지나도 우리는 그대로"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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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그동안의 데뷔 여정을 집약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B1A4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25 B1A4 CONCERT Singulari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4년간의 음악 여정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 공연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돼 더 많은 BANA(팬덤명)와 소통했다.



공연의 시작은 정규 4집 'Origine'의 타이틀곡 '영화처럼'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이어 'Sweet Girl', '이게 무슨 일이야' 등 대표곡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B1A4는 '사랑 그땐 (Feat. 하림)' '아이처럼' 'This Time Is Over' 등 발라드 무대를 비롯해 'Lonely (없구나)' '걸어 본다' 'Seoul' 'DIVING', '10년 후'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팬들과 함께 14년의 시간을 되짚었다.

마지막 날 공연에서는 '거짓말이야'를 세트리스트에 추가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 또한 눈길을 끌었다. 산들은 미공개 자작곡 '코끼리가 살이 찌는 이유'를 카주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재치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공찬은 산들의 솔로곡 '집'을 열창하며 진솔한 감정을 전했고, 신우는 미공개 자작곡 'Telepathy'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하며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후반부에는 '오렌지색 하늘은 무슨 맛일까? (what is LovE?)' 'Beautiful Target' 'REWIND' 등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으며, 앙코르 무대에서는 '잘자요 굿나잇'을 부르며 객석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 회차 공연의 앙코르 세션에서는 세트리스트 일부를 변경하며 신선함을 더했고, 마지막 공연에서는 'Good Timing', '물 한잔', 'IN THE AIR'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B1A4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즉석에서 'Sparkling' '이게 무슨 일이야' '물 한잔' '잘자요 굿나잇' 등으로 무한 앙코르 무대를 펼치며 아쉬움을 달랬다. 공연의 엔딩곡으로는 '나르샤'를 선곡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암시하는 깊은 울림을 남겼다.


콘서트를 마치며 B1A4는 "3일 내내 BANA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B1A4의 목표는 높지만, 그 목표에 닿기까지 BANA와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100년이 지나도 B1A4는 그대로일 것"이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사진=MHN DB,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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