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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소설가 공지영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다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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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국립민속국악원, 5월 다담 문학과 국악의 향기로운 만남 /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5월 다담 문학과 국악의 향기로운 만남 /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28일 오후 7시 예음헌에서 국악과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소설가 공지영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해 '상처에서 피는 꽃'을 주제로 삶과 문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소설가 공지영 /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소설가 공지영 / 사진제공=국립민속국악원


공지영 작가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도가니』 등 작품을 통해 깊은 감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온 대한민국 대표 소설가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처와 치유, 인간다움에 대한 문학적 통찰을 나누며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우리음악 즐기기' 순서로 시작되며,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의 윤영진, 서진희, 서은기 출연진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선보인다. 사랑가 장면은 춘향과 이몽룡이 사랑을 나누는 대표적 장면으로, 감미로운 소리와 절제된 감정 표현을 통해 전통 판소리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0석 규모로 선착순 무료 예약이 가능하며,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다담>은 차와 국악, 그리고 명사와의 대화를 통해 사유와 예술이 공존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매 회차 품격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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