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군산시 공설시장 '스마트도서관' 시범운영…500권 비치

뉴시스 고석중
원문보기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관
1인당 3권까지 대출…14일 이내 반납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공설시장 북문 광장에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도서관(지능화도서관)'을 설치하고, 1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 방식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관으로 군산에서는 첫 도입이다.

설치 장소는 시민 왕래가 많은 전통시장 인근으로 단순한 독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 이용과 동시에 책을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의 문턱은 낮추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는 더욱 넓히는 역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과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500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군산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도서는 14일 이내 같은 장소로 반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안내 화면과 배너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