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0.0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인천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21일·29일 개최

프레시안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원문보기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상반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오는 21일과 29일, 인하대학교와 재능대학교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창업지원 정책연구와 제언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창업포럼의 기획으로,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안내문 ⓒ인천광역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안내문 ⓒ인천광역시



세미나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삶의 방식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창업가들과 창작자들을 초청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은 오는 21일 인하대 본관 중강당(현경홀)에서 이슬아 작가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 작가는 일간 메일링 수필을 통해 문학 직거래 실험을 시작했으며, 독립 출판사 ‘헤엄출판사’를 설립해 창작과 생계를 연결하는 독립적인 창업 모델을 만들어왔다. 강연에서는 글쓰기를 사랑하는 삶과 함께, 전업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와 자립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오는 29일 재능대학교 재능관 제이홀(J-HALL)에서 도시재생 기획가 이창길 대표와 청년 커뮤니티 기반 소셜링 플랫폼 ‘업타운’을 운영하는 김성훈 대표의 공동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길 대표는 인천 중구 개항로 일대를 중심으로 ‘개항로프로젝트’를 이끌며 낙후된 건물과 공간에 새로운 콘텐츠를 입혀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성훈 대표는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게스트하우스를 기획하며, 청년들의 로컬 정착과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두 연사는 지역과 공동체,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수 시 창업벤처과장은 “창업은 개인의 도전인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종국 런닝맨
    김종국 런닝맨
  2. 2트럼프 사진 삭제
    트럼프 사진 삭제
  3. 3현빈 손예진 사랑
    현빈 손예진 사랑
  4. 4현대건설 6연승
    현대건설 6연승
  5. 5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복귀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