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마비스 미니(Marvis Minis)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글로벌 WAN 전반으로 디지털 경험 트윈(Digital Experience Twinning) 기술을 확대한다. 새로운 마비스 액션(Marvis Actions) 셀프 드라이빙 대시보드는 운영자 수동 개입 없이 네트워크 문제를 식별 및 해결하고, 네트워크 경험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한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수디어 마타(Sudheer Matta) 제품/캠퍼스/브랜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마비스 미니는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문제를 선제적으로 식별 및 학습하며, 조치를 취하기 위해 협력하는 백만 개의 미니, 즉 백만 개의 디지털 트윈과 같다. 주니퍼는 마비스 미니를 통해 최첨단 자동화, 인사이트, 어슈어런스(Assurance)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네트워킹 업계에서 에이전틱 AI(Agentic AI)로의 근본적인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비스 미니의 강화된 디지털 트윈 기능은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엔드-투-엔드 사용자 경험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정확히 찾아낸다. 이제 마비스 미니는 새로운 SLE(Service Level Expectations)를 통해 사이트, 사이트 간, 지역, ISP 등 다양한 레벨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마비스 AI 어시스턴트는 VLAN 구성 오류 및 네트워크 루프 같은 네트워크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RRM(Radio Resource Management)을 최적화하며, 정책 업데이트나 펌웨어 규정 준수와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인다. 새로운 마비스 액션 뷰를 통해 이러한 셀프 드라이빙 네트워크 운영이 언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마비스 클라이언트는 안드로이드, 윈도, 맥OS 디바이스의 클라이언트 측 텔레메트리를 사용해 사용자 경험에 대한 심층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디바이스 유형, 운영 체제, 무선 하드웨어, 펌웨어, 연결 메트릭과 같은 풍부한 데이터가 거의 실시간으로 마비스 클라우드로 전송된다. 마비스는 이를 처리해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생성한다. IT 팀은 이러한 인사이트와 주니퍼 액세스 포인트(AP), 라우터, 스위치, 방화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해 성능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트러블슈팅을 개선하며, 일관된 고품질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데일리>는 5월20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3F)에서 제2회 차세대 보안 혁신 서밋 'NSIS 2025'를 개최한다. NSIS 2025는 공공·금융·일반 기업의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무원·일반 기업 보안교육(최대 7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5월19일 오후 3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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