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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된 장신영, 스쿠터 배달까지..."연기 내공 드러날 것" (태양을 삼킨 여자)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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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에스더 기자) '태양을 삼킨 여자' 제작진이 배우 장신영의 연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장신영은 백설희 역으로 출연, 오랜만에 본업인 배우로 돌아온다. 지난 2022년 JTBC 드라마 '클리닝 업'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특히 지난해 남편인 배우 강경준의 불륜 문제 이후 복귀작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딸을 키워내는 미혼모. 한때 뜨거운 사랑을 믿었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그는 배 속의 아이를 지켜내고 홀로 분식집을 운영할 정도로 강인함과 모성애를 지닌 인물이다. 그런 가운데 행복한 일상이 한순간 무너지면서 처절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장신영은 따뜻하고 밝은 미소부터 복수의 다짐을 숨긴 눈빛까지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담아냈다.


제작진은 "장신영은 촬영 첫날부터 백설희 역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그동안 쌓아왔던 연기 내공이 이 작품에서 더욱 깊게 드러날 것"이라며 "햇살처럼 밝은 모습부터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듯한 강렬한 아우라까지, 백설희라는 인물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장신영이 어떻게 표현해낼 지 지켜봐 달라. 시청자분들을 사로잡을 강렬한 복수 서사와 장신영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양을 삼킨 여자'는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6월 초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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