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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18 사적지서 역사해설사 운영

연합뉴스 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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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상동리 국도변 5·18사적지 표지석[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해남 상동리 국도변 5·18사적지 표지석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전달하는 5·18 역사해설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 29곳을 '전남 5·18사적지'로 지정하고 정비했으며, 현재 역사해설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해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 풍부한 해설 경험을 갖췄다.

전남 5·18 사적지 현장에서 도민과 학생, 관광객에게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5명 이상 신청하면 해설사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을 바라는 경우 전남도로 답사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8개 코스 중 하루 최대 2개 코스까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신청자와 해설사가 일정과 해설코스, 순서를 조율할 수 있다.


시군별 해설코스는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도 자치행정과 5·18민주화 및 과거사지원센터팀(☎ 061-286-3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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