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상 석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대만 어머니날을 맞아 장모 황춘메이와 가족사진을 찍었다. /사진=황춘메이 페이스북 캡처 |
가수 겸 DJ 구준엽이 아내상 석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대만 어머니날을 맞아 장모 황춘메이와 가족사진을 찍었다.
황춘메이는 11일 페이스북에 "올해 어머니날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 구준엽이 아내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 생각에 점점 야위어가고 있다"며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가족사진에서 구준엽은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한 듯 다소 야윈 얼굴이었다. 살도 많이 빠져 있었고, 낯빛도 여전히 어두웠다.
왼쪽부터 쉬시위안과 구준엽. /사진=쉬시위안 SNS 캡처 |
황춘메이는 "쉬시디(쉬시위안 동생)가 동료들한테 부탁해 쉬시위안의 AI영상을 만들어줬다. 많은 연예인과 친구들이 쉬시위안을 그리워하며 저를 축복해줬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반드시 강해져야 한다. 아마도 바로는 아니지만, 천천히 나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이 저를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더 강해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지만, '내일 그만 울어'라고 격려해달라. 감사하다"고 했다.
쉬시위안은 지난 2 3일 일본에서 4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구준엽과 결혼 전인 2011년 중국 국적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 1남1녀를 뒀지만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한국·대만 양국에서 혼인 신고를 올렸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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