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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스타] 포옛 실리축구 완성은 '8골' 전진우의 한방...전북 9경기 무패 이끄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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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거스 포옛 감독 실리 축구에 전진우가 방점을 찍으면서 전북 현대는 선두를 노리고 있다.

전북은 11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에서 광주FC에 1-0 승리했다. 전북은 승점 25점에 도달하면서 1위 대전하나시티즌과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혔다.

포옛 감독은 선발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무패 기간 동안 확실히 잡힌 선수 구성을 바꾸지 않고 계속 내보내고 있다. 체력 문제가 있어도 현재 선발진에 확실히 만족했다는 뜻이었다. 같은 선발진을 내세워 실리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상대에게 흐름, 점유율을 내주고 무게중심을 뒤로 뺀 채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8경기 동안 성과를 냈고 광주전에서도 승리를 하면서 파죽의 9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실리 축구가 효용성이 있으려면 먼저 골을 넣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에 흐름을 내주더라도 우세한 상황을 이어갈 수 있다.



전진우의 역할이 크다. 전진우는 올 시즌 제대로 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벌써 8골이다. 주민규와 함께 득점 공동 1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 김천 상무전부터 골을 넣은 전진우는 대구FC전 멀티골, 수원FC전 극장골 등 중요한 순간마다 전북에 승점을 안기는 득점을 기록했다.

광주전에서도 위치선정과 집념을 보이며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전진우가 골을 꾸준히 넣고 있어 포옛 감독도 계획대로 실리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다.

설령 경기가 밀리더라도 확실하게 다져 놓은 수비 조직력이 전북을 지탱해 무너지지 않는다. 전진우의 활약, 포옛 감독이 만든 수비 조직력이 어우러지며 전북은 지난 시즌, 그리고 올 시즌 초반 부진을 잊고 고공행진 중이다. 일각에선 전북은 더 공격축구를 해야 한다고 하고 있지만 당장 필요한 건 성적이었다. 일단 성적을 내고 있는 축구가 전북에 맞으며 그 중심엔 전진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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