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예 고유, 오늘(12일) 첫 솔로 싱글 발표…박건우에서 활동명 변경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건우가 고유라는 새 활동명으로 첫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에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유는 에이지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싱글 ‘새록’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 ‘새록’은 ‘꽉 잡아’를 비롯해 ‘괜찮아’, ‘되잖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첫 번째 트랙인 ‘꽉 잡아’는 7~80년대 복고 스타일의 디스코 리듬과 댄스 트로트의 색채를 가미한 곡으로, 마초적이면서 댄디한 고유의 이미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괜찮아’는 독보적인 보이스와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랜 세월 동안 나와 함께해 준 그대에게 전하는 진심 가득한 고백이 감동을 전한다. ‘되잖아’는 어떤 일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대차게 나아가자는 힘찬 메시지가 담겼다.

고유는 각기 다른 다양한 매력과 진정성이 녹아든 신곡으로 그의 음악을 기다린 많은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잘생긴 외모와 담백하고 파워풀한 가창력, 다재다능한 역량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유는 지난 2013년 데뷔한 보이그룹 LC9 출신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2’ 아이돌부로 참가해 뛰어난 비주얼과 보컬 역량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가수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광고 모델, 뮤직비디오 출연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에이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다채로운 분야에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에이지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별사랑, 하이량이 소속돼 있으며, 콘텐츠 제작 및 팬덤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사진=에이지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