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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28톤 '김 하역'에 곡소리 난무 (산지직송2)[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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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8톤 무게의 김 하역 현장에 멤버들의 곡소리가 난무했다.

1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 사남매가 두 번째 여행지 전라남도 완도로 향했다.

장장 7시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은 완도군 소안도. 사 남매는 항구를 가득 메운 선박들뿐만 아니라 대형 크레인과 수많은 트럭으로 진풍경이 펼쳐진 현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흡사 건설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의 정체는 김 조업 현장이었다. 사 남매는 배를 까맣게 뒤덮은 김에 신기해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김 하역 작업에 투입돼 끝이 없는 극한 노동을 시작했다. 김 28톤 하역 작업을 완수해야 하는 그야말로 난이도 최상의 리얼 노동 현장이 펼쳐졌다.



3kg의 갈퀴로 김을 담던 임지연은 "나 좀 잘하는 것 같은데?"라며 셀프 칭찬하며 박스에 김을 담았다. 끝없는 갈퀴질에 버거워 보이던 종이 인형 염정아는 팔 힘으로 찍고 허리로 버티고 하체로 당기며 쉴 틈 없는 전신 운동을 이어갔고, 안 쓰던 근육들을 총동원하는 탓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준면 또한 울기 직전의 모습으로 하역하는 모습을 보였고, 끝이 없는 하역 작업에 임지연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구나. 장난 아니다. 허리 아파 큰일 났다"라고 말했다.


고된 노동에 임지연은 "허리 끊어질 것 같다. 옷 안이 땀에 다 젖었다"라며 힘듦을 토로했다.



임지연은 염정아에게 "언니 허리 안 아파요?"라고 묻자, 염정아는 아프다고 답했고, 박준면은 "내일 못 일어날 것 같아. 이거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역대급 노동 강도에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주저얹은 염정아는 이재욱의 괜찮냐는 물음에 "안 괜찮다"고 답했고, 이를 본 이재욱은 곧바로 염정아의 옆으로 향해 빠르게 김 하역을 돕는 모습을 보였다. 털썩 주저앉는 염정아는 그런 이재욱의 모습에 힘을 내서 다시 갈퀴질을 시작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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