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김문수, 가락시장서 첫 대선 선거운동…"시장 대통령 되겠다"

뉴시스 우지은
원문보기
"상인들 노고, 열매 맺도록 낮은 곳에서 섬길 것"
단일화 갈등 해결책 묻자 "비 온 뒤 땅이 굳는다"
양상추, 파 등 현금으로 구입…상인들 애환 경청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하트모양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하트모양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가락농수산물시장(가락시장)을 찾아 "시장 대통령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만났다.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과 가락시장이 있는 송파구를 지역구로 둔 배현진 의원, 박정훈 의원, 이만희 의원도 동행했다.

김 후보는 미나리, 부추, 양상추 등을 파는 청과 코너를 돌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한 상인이 "장사만 잘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김 후보는 "지금이 제일 어려울 때"라며 "알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상인의 등을 토닥이며 "식당이 (장사가) 안 되니까 시장도 안 되고, 아이들이 없으니까 외식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현금으로 양상추, 파 등을 샀고, 상인들을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며 머리 위로 손을 올려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김 후보는 첫 선거운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가 장기 구조적 침체 국면에 들어갔고 그 여파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어려움에 처한 현실을 이곳(가락시장)이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 "이곳에서 저는 시장 대통령이 돼야겠다"며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밤잠 안 자고 일하는 분들의 땀과 노고가 반드시 열매를 맺도록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린 반드시 희망이 있다, 우린 하면 된다, 반드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는 대통령이 될 수 있게 다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단일화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질문에는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가 서로 싸우는 것은 싸움을 위한 싸움이 아니라 굳은 단결, 단합으로 가고 더 높은 도약으로 가는 바탕이었고 여러 가지 갈등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전날 의원총회에 참석해 후보 교체 논란을 딛고 '원팀'으로 대선 승리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3. 3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