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한민국의 모든 일꾼, 땀 흘려 일하는 자가 행복한 대한민국, 절망하지 않고 희망 갖고 열심히 사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장사하는 대통령이 돼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장기적·구조적으로 침체하고 있다. 어떤 통계 지표보다 생생한 현실을 반영하는 곳이 바로 가락농수산물시장”이라며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밤잠 안 자고 일하시는 여러분의 땀과 노고가 반드시 열매 맺을 수 있게 저는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들을 섬기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다”고도 말했다.
김 후보는 전날(11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최연소 국회의원인 ‘1990년생’ 김용태 비대위원을 내정한 데 관해 “당을 이끌어갈 리더십의 정점에 모심으로써 우리 당을 젊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서 끌고 나갈 인물이 김용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께서 놀라실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대선이라는 큰 선거를 앞두고 역사적으로 정치 개혁이 많이 이뤄져 왔다. 22일 동안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도록 국민 상식에 맞는 변화 이끌겠다”고 말했다.
청과물 판매장을 찾은 김 후보를 향해 상인들은 “꼿꼿문수”, “힘내세요”, “김문수 화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김 후보는 “힘드시죠”, “장사가 잘돼야 한다”고 답하면서 상인들과 함께 팔로 하트를 그리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만희 수행단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배현진 박정훈 의원 등도 동행했다. 김 후보는 순대국을 먹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