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6 °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속보] '슬럼프 걱정 없다' 이정후, '빅리그 57승' 로페즈 공략→4G 만에 안타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이정후(지명타자)-맷 채프먼(3루수)-헤일럿 라모스(좌익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루이스 마토스(중견수)-샘 허프(포수)-브렛 와이즐리(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랜던 룹.

우완 파블로 로페즈를 선발로 내세운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벅스톤(중견수)-트레버 라낙(지명타자)-타이 프랜스(1루수)-브룩스 리(유격수)-라이언 제퍼스(포수)-윌리 카스트로(우익수)-로이스 루이스(3루수)-코디 클레멘스(2루수)-해리슨 베이더(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미네소타의 선발투수 로페즈는 빅리그 통산 165경기 922⅓이닝 57승 51패 평균자책점 3.84를 마크했다. 2022~2024년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32경기 185⅓이닝 15승 10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한 이정후는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초구 헛스윙, 2구 볼 이후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로페즈의 3구 시속 86.1마일(약 139km/h)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 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그 사이 3루주자 야스트렘스키는 3루로 향했다.


이정후는 1사 1·3루에서 채프먼의 볼넷 때 2루로 진루했고, 1사 만루에서 라모스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3루로 이동했다. 하지만 2사 1·3루에서 웨이드 주니어의 1루수 뜬공으로 이닝이 종료되면서 득점까지 올리진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현재 미네소타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우생순 감동
    우생순 감동
  2. 2이이경 놀뭐 하차
    이이경 놀뭐 하차
  3. 3손흥민 토트넘 동료
    손흥민 토트넘 동료
  4. 4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셧아웃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셧아웃
  5. 5이재명 야근 격려
    이재명 야근 격려

엑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