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수에서 첫 대선 일정..."정치 탈바꿈할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전남 여수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새벽 0시부터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땀의 결실인 2차 산업단지가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도약을 위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과 이재명이라는 과거를 보는 사람들에 의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정치에서 지워졌다면서, 이준석 정부가 출범하면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경쟁하는 정치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보수진영에 속해있지만,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호남지역 문제도 다뤄왔다며, 이념을 가리지 않고 대한민국의 시급한 문제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