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드론에 로봇까지...경찰, 'K-스마트 순찰' 시범 운영

YTN
원문보기
[앵커]
경찰이 드론과 웨어러블 로봇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이른바 'K-스마트 순찰'을 선보였습니다.

여의도 일대에서 시범 운영되는데, 경찰은 인파 밀집 지역의 효율적 관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강 변, CCTV가 닿을 수 없는 상공으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솟아오릅니다.


일대 상황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감 영상은 관제 차에 실시간 전송돼 방범 자료로 쓰입니다.

땅에선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도보 순찰을 벌입니다.

20kg 배낭이 12kg으로 느껴지는 근력 보조 장치로 더 오래, 더 넓은 곳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달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이른바 'K-스마트 순찰'을 시범 운영합니다.

순찰 드론엔 열화상 카메라뿐 아니라 자동 추적 기능이 탑재돼,

풀숲으로 숨은 범죄 용의자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기 자전거와 경찰 순찰정도 투입해 기동성을 높였습니다.

[김기덕 / 서울경찰청 기동순찰 2대장 : 한강 공원 등이 위치한 여의도 일대는 2분기에 치안 수요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말 여의도 일대를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시범 운영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인파 밀집 지역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시철우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인FC 임채민 영입
    용인FC 임채민 영입
  2. 2명동 크리스마스 인파
    명동 크리스마스 인파
  3. 3통일교 특검 입장 변화
    통일교 특검 입장 변화
  4. 4김영대 별세
    김영대 별세
  5. 5고려아연 울산공장 화재
    고려아연 울산공장 화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