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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동" 문세윤X유선호, 어르신들 자작시에 '눈물 펑펑' (1박 2일)[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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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과 유선호가 어르신들의 자작시에 눈물을 쏟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경북 칠곡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한글학교에 다니는 웃갓마을 할머니들을 만나 할머니들이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한 시를 두고 서로 낭송하기를 미뤘다. 이에 문세윤이 그 시를 읽었는데 어린 시절 너무 일찍 떠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내용이었다.



시를 지은 할머니부터 멤버들까지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했다. 문세윤과 유선호는 감정이 폭발한 나머지 벽 쪽으로 가서 펑펑 울고 나왔다.

문세윤은 "너무 감동인데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고추 모종 심기를 벌칙으로 걸고 할머니들과 함께 일손 돕기 복불복을 시작했다.

주종현PD는 이번 복불복은 1박 오락관으로 총 3라운드로 진행, 2라운드를 먼저 이기면 땡볕 노동에서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필선 할머니 팀의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는 문세윤, 딘딘, 이준의 옥금 할머니 팀을 제치고 1라운드를 먼저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2라운드는 헤드폰을 쓰고 제시어를 전달해야 하는 고요 속의 외침으로 진행됐다.

필선 할머니 팀은 첫 제시어 비빔밥을 순식간에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종현PD는 유선호 다음 차례였던 할머니에게 말소리가 들렸는지 물어봤다. 할머니는 소리가 들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필선 할머니 팀은 비빔밥 성공은 무효로 한 상태로 재도전, 설거지 1문제를 맞혔다.

이어 도전한 옥금 할머니 팀은 1문제도 맞히지 못하면서 2연패로 고추 모종 심기를 하게 됐다.



필선 할머니 팀의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는 노동 면제에 춤을 추며 세리머니를 했다.

주종현PD는 이번 여행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만큼 전원 점심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전원 점심식사 소식에 고추 모종을 심어야 하는 옥금 할머니 팀을 두고 "일을 많이 시켜달라"고 했다.

할머니 댁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점심 준비에 돌입했다.

딘딘은 할머니 옆에서 요리 보조를 하며 달걀 프라이를 만들었고 이준은 상을 차렸다. 문세윤은 식기를 세팅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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