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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문수 한덕수 모두 비대위 피해자…원내대표도 책임져야"

파이낸셜뉴스 한승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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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의 '어쩔건데' 식 교만 방자한 운영"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2024.10.10. suncho21@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2024.10.10. suncho21@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불가피하게 단일화 없이 선거는 시작됐지만 선거에 앞서 전력에 큰 상처를 낸 데 (권성동) 원내대표도 분명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비판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큰 사단이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단독 책임이겠느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어물쩍 넘어가지 말자"며 "당 지도부의 '어쩔건데' 식 교만 방자한 운영으로 어제 하루 큰 혼란을 겪었다. 많은 분들의 단일화 염원도 깨졌다"고 했다.

그는 "별안간 김문수 후보를 퇴출시키고 한덕수 후보를 새벽에 기습입당 시켰으나 결국 당원에 의해 제지됐다"며 "김 후보와 한 후보 두 사람은 번갈아 비대위의 피해자가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배 의원을 비롯해 친한계가 주축인 국민의힘 의원 16인은 지난 10일 성명서를 내고 당이 전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에서 한덕수 예비후보로 대선 후보를 변경하는 안건이 부결된 것과 관련해 "권성동 원내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현진 #권성동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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