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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바이오와 냉동·냉장 중심 미주 항로 화물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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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에 특화된 바이오와 리퍼(냉동·냉장) 화물을 중심으로 미주 항로 물동량 증대에 나선다.

IPA는 인천 신항 운영업체 및 국적선사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서부지역 항만도시를 돌며 화물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IPA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바이오·반도체 품목을 취급하는 국적 선사와 현지 주요 화주 등을 연결하는 일대일 상담회나 설명회를 열고 인천항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운송 효율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에는 국내 최대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돼 있으며 수도권에서 생산 소비되는 리퍼 화물 대부분이 인천항에서 처리하고 있다.

IPA는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로스앤젤레스 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리퍼 화물 창출과 물류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들 예정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미국 서해안 항만도시들과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인천항의 미주 항로 물동량이 안정·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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