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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비명’ 키움, 창단 첫 7경기 연속 매진···‘주황 물결’ 한화, KBO 14경기 연속 매진! 역대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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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과 두산의 시범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3월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과 두산의 시범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야구의 행복에 푹 빠진 팬들은 헤어나올 생각이 없다.

프로야구 키움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맞대결에서 시즌 7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키움 구단은 “오후 2시 3분 기준으로 1만6000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전했다.

고척돔이 뜨겁다. 지난 1일 롯데전, 5~7일 KIA전, 9~11일 한화전 모두 완판됐다. 키움 창단 첫 7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다. 사상 최초 천만관중을 찍은 지난해의 열기를 그대로 잇는다. 고척스카이돔 기준 지난해 총 3차례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5∼7일 한화전, 7월 26∼28일 KIA전, 8월 13∼15일 KIA전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지난 4월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지난 4월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전국구 인기 구단의 방문이 이어진다. 앞서 롯데와 KIA가 고척돔을 찾았다. 이날은 주황 물결이 일었다. 한화는 키움을 상대로 33년 만의 12연승에 도전한다.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5월23일 12연승을 마크했다. 팀 창단 최다 연승은 14승으로 이 역시 1992년에 쓰였다.

고공행진하는 한화는 내친김에 새역사에 도전한다. 한화는 14경기 연속 매진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사직 롯데전부터 이날까지 연속 매진이다. 14경기로 KBO리그 팀 연속 경기 매진 타이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9월 KIA가 세운 바 있다. 한화가 한 경기만이라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면 KBO리그 새 역사가 쓰인다. 한화는 13일부터 대전에서 두산과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4월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지난 4월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KT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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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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