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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아모림 결단! 올여름 '래시포드·안토니·산초' 등 8명 현금화→'1580억' 초대형 ST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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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여 자원 방출을 통해 '월드클래스' 확보에 나선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이적 시장이 열리기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맨유는 바쁜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맨유의 여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여름 맨유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노린다. 올 시즌 중도 부임한 후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부진을 거듭한 맨유다. 이에 수뇌부는 아모림 감독의 지도력 문제가 아닌 현재 선수단 구성 상태에 문제점이 많음을 인식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계기로 완벽한 물갈이를 원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 부임 전에 비싼 금액을 주고 영입한 잉여 자원들을 대거 방출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8명의 선수가 팀을 떠난다. 맨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하더라도, 올여름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전력 외 자원 8명을 방출하길 원하고 있다. 매체는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제이든 산초, 타이렐 말라시아는 모두 임대로 팀을 떠났고, 네 선수 모두 완전 이적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카세미루는 최근 몇 달 동안 전성기를 누렸지만, 33세에 사우디 프로 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지금이 그를 매각하기에 적기일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니 에반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토르 린델로프는 다음 달 말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 세 선수 중 누구라도 그 이후 맨유에 잔류할지는 의문이다"라고 덧붙였다.


8명 대거 방출을 통한 현금화가 목표다. 이적 자금 확보가 완료됨에 따라 맨유는 계획 속에만 존재했던 '월드클래스급' 자원을 하나둘씩 수집할 계획이다. 이 중 맨유가 가장 탐내고 있는 자원은 바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현재 빅터 오시멘, 리암 델랍, 벤자민 세스코 등 여러 스트라이커 자원이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계획대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면 이 들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빅토르 요케레스를 1순위로 노릴 전망이다.


스포르팅 소속 공격수 요케레스는 올 시즌 어마무시한 득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현재 공식전 48경기 52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에도 모든 대회 43골을 올렸을 정도로 탁월한 득점력을 갖췄는데 올 시즌 더더욱 무르익었다는 평가다.

아모림 감독과도 인연이 있는 요케레스를 맨유가 원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아모림 감독이 요케레스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의 이적료는 결코 싸지 않을 것이다. 스포르팅에서 그를 데려오려면 최소 8,500만 파운드(약 1,580억 원)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골을 거의 보장할 수 있으며 이미 아모림의 운영 방식을 잘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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