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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말 갑자기 위즈덤이 사라졌다 왜?…"허리 통증 보호 차원 교체, 병원 검진 계획 無" [문학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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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학,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패트릭 위즈덤이 더블헤더 1차전에서 조기 교체됐다. 허리 통증이 그 이유였다.

KIA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더블헤더 1차전 SSG 랜더스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위즈덤(1루수)-김도영(3루수)-최형우(좌익수)-김선빈(지명타자)-오선우(우익수)-홍종표(2루수)-한준수(포수)-박정우(중견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SSG 선발 투수 화이트와 맞붙었다. KIA 선발 투수는 네일이었다.

KIA는 1회 초 선두타자 박찬호의 중전 안타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자 위즈덤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김도영 타석 때 상대 투수 견제 실책으로 1사 2루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KIA는 김도영과 최형우 모두 내야 땅볼에 그치면서 선취 득점 기회를 놓쳤다.

KIA는 1회 말 1사 뒤 박성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첫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네일이 최정을 상대로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KIA는 2회 초 2사 뒤 홍종표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2루 도루에 성공해 득점권 기회를 다시 얻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한준수가 투수 앞 땅볼에 그치면서 또 득점 기회를 못 살렸다.


KIA는 2회 말 선취점을 내줬다. 네일이 한유섬과 맥브룸에게 각각 볼넷과 중전 안타를 내준 가운데 최준우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진 2사 2, 3루 기ㅚ에선 조형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0-3까지 끌려갔다.

KIA는 3회 초 1사 뒤 박찬호의 우중간 안타로 다시 출루했다. 하지만, 위즈덤과 김도영이 모두 뜬공 범타에 그쳐 추격 기회를 놓쳤다.

KIA는 3회 말 수비를 앞두고 위즈덤을 대수비 변우혁으로 교체했다.


KIA 관계자는 "위즈덤 선수는 허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돼 아이싱 중이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KIA는 3회 말 2사 2루 위기에서 맥브룸에게 중견수 뒤 적시 2루타를 맞아 4실점째를 기록했다. KIA는 4회 초 2사 만루 기회에서 박정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만회한 가운데 4회 말 현재 1-4로 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문학,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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