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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완연한 봄...도심 곳곳 다채로운 행사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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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기온이 크게 오르며 이맘때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도 문을 열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잠수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따뜻한 봄 날씨에 그곳에는 행사가 열렸네요?

[캐스터]

이렇게 완연한 봄 날씨를 되찾으면서 이곳에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진행 중인데요.

알록달록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부터 맛있는 냄새로 가득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8.7도로 어제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7도가량 높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이곳에서 즐거운 휴일 보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 대체로 전국 하늘 구름 많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도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이남 곳곳으로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과 산간, 경북 내륙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 많은 오늘과 다르게 내일은 전국 하늘 맑겠는데요.

맑은 하늘에 햇볕도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햇볕이 가장 강한 낮 10시~3시까지는 실내에 머무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0도, 광주 12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 25도로 오늘보다 4도 높겠고, 광주 25도, 대구 26도로 예년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 기온도 크게 올라 초여름처럼 더운 날이 많겠는데요.

다만, 목요일 수도권과 강원,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의 오름세가 주춤하겠습니다.

이후 주말에는 서울은 26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 30도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고온 현상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곳 축제는 밤 9시까지 운영이 됩니다.

해가 지고 나면 급격히 쌀쌀해지는 만큼, 밤 산책 즐기시는 분들은 겉옷 챙겨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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