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에스더 기자) 가수 현아가 매력적인 오드아이로 변신했다.
현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신곡 '못'으로 컴백을 기념하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Welcome back 못 보내 김현아'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를 들고 환히 웃으며 인증 사진을 찍었다.
또한 십자가가 새겨진 흰색 비니를 입고 다양한 포즈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양쪽에 다른 색 렌즈를 착용해 오드아이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문구점을 방문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엄마랑 같이 문구 숍에 다녀왔어. 난 이런 아기자기한 것들을 정말 좋아하거든. 그대들이 주는 사랑에 비하자면 너무도 작고 또 초라하고 별것도 아닌 것처럼 보잘것없다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며 같이 지내고 싶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그랬으면 좋겠어. 아니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예뻐해 주나. 사랑해 주는 건가 싶기도 해. 나도 늘 나누며 살게. 항상 고맙고 사랑해. 정말이야 고맙고 감사해.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보자"라며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한 현아는 지난달 30일 싱글 '못(Mrs. Nail)'을 공개하며 컴백했다.
사진=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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