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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국내 최대 발전원 등극…신재생 비중 10% 첫 돌파

연합뉴스TV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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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전 부문에서 원자력이 처음으로 석탄을 제치고 최대 발전원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발전량 595.6테라와트시 중 원자력 발전이 188.8테라와트시로 31.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17년간 최대 발전원이었던 석탄은 28.1%로 가스와 함께 공동 2위로 밀렸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전체 발전량의 10.6%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이경태기자

#원자력 #에너지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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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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