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비트코인 1%·도지코인 17% 상승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 상승한 1만4072달러를 기록했다. /Pixabay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암호화폐(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 상승했고, 도지코인은 17.0% 올랐다.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0% 상승한 1만4072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9.4% 상승한 25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전날보다 17.4% 오른 0.24 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가상화폐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주요 가상화폐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중국간 첫날 무역협상에서 "많은 합의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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