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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테니스 3회전서 탈락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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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시비옹테크[로이터=연합뉴스]

이가 시비옹테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시비옹테크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600만유로) 대회 6일째 단식 3회전에서 대니엘 콜린스(35위·미국)에게 0-2(1-6 5-7)로 졌다.

이로써 시비옹테크는 올해 7개 대회에 나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같은 기간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까지 4개 대회를 제패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특히 프랑스오픈에서 최근 3년 연속 정상에 오를 정도로 클레이코트에 강한 시비옹테크지만 올해 클레이코트 대회에 세 번 나와 모두 중도 탈락했다.

세계 1위를 달리던 시비옹테크의 경기력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도핑 논란 이후에 더욱 눈에 띈다.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8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지난해 12월 초까지 1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고의성이 없었다"며 결백을 호소했던 시비옹테크는 올해 1월 호주오픈을 앞두고 유로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거짓말쟁이 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서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대니엘 콜린스[로이터=연합뉴스]

대니엘 콜린스
[로이터=연합뉴스]


특히 이날 3회전 상대였던 콜린스는 올해 1월 유나이티드컵에서 시비옹테크와 악수하며 약간 조롱 섞인 표정을 지은 것이 화제가 됐던 선수다.


당시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콜린스의 표정을 두고 "콜린스가 시비옹테크를 경멸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고 평한 바 있다.

시비옹테크는 도핑 논란 이전에는 코코 고프(3위·미국)를 상대로 11승 1패 절대 우위를 보였으나 이후 3연패를 당했다.

최근 흔들리는 모습의 시비옹테크는 25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서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시비옹테크를 꺾은 콜린스는 16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14위·우크라이나)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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