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결국 헛물켠 한덕수 측…"국민과 당원 뜻 겸허히 수용"

프레시안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원문보기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국민의힘 지도부가 밀어붙인 당 대선 후보 변경이 무산된 데 대해 한덕수 후보 측이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저녁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도한 당 대선 후보자 교체 안건의 전당원투표가 부결된 후 서면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는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며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신속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자격으로 조기 대선 '심판' 역할을 기대받았으나 국무총리 직을 내려놓고 대선 출마를 선언해 큰 비판을 받았다.

이후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을 이어갔으나 끝내 결렬되자 국민의힘에 입당해 당 대선 후보자로 나서려 했다. 그러나 끝내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는 꼴이 됐다.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