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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산다는 것은[조용철의 마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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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리따울 때가 있었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딸을 낳고

든든한 아들 초등 보낼 때까지

없는 줄 힘든 줄 모르고 살았지.

삼십여 년 세월 훌쩍 흘러

딸은 엄마 되고 엄마는 할머니


딸 머리 따주던 손길 그대로

손녀 머리 빗으며 미소 짓네.

엄마로 할머니로 산다는 건


힘들어도 슬퍼도 속으로 삭이고

끝없이 사랑하고 베푸는 것인가

부족한 아빠의 몫까지도….


■ 촬영정보

33년 전 흑백 사진 속 딸의 머리를 빗겨주던 아내는 할머니가 되어 손녀의 머리를 빗겨준다. 오른쪽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했다. 삼성 갤럭시 24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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