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한동훈 "당원이 친윤 쿠데타 막아…이 지경 몬 사람들 즉각 사퇴"

뉴스1 김경민 기자
원문보기

"친윤 구태정치 청산…더이상 윤석열·김건희 당이어선 안 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공동취재) 2025.5.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대선 후보 변경을 위한 당원 투표가 부결된 데 대해 "결국 당원들이 직접 친윤들의 당내 쿠데타를 막아줬다"고 평가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렇지만 우리 당은 이미 깊은 상처를 입었고 당원들은 모욕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을 이 지경으로 몰고 간 사람들은 모두 직함을 막론하고 즉각 사퇴하고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며 "친윤 구태정치를 청산하지 못하면 우리 당에 미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은 더 이상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당이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당원 투표 결과 대선 후보 교체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ARS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됐으며, '한덕수 후보로의 후보 변경에 찬성하십니까'와 '한덕수 후보자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물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2. 2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3. 3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4. 4푸틴 트럼프 성탄 축전
    푸틴 트럼프 성탄 축전
  5. 5김병기 논란
    김병기 논란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