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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의원들 "권성동 동반사퇴해야...변명 용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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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당원들의 반발로 무산된 가운데, 친한계 의원들이 권성동 원내대표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경태, 송석준, 박정하 의원 등 친한계 의원 10여 명은 후보 교체 안건 부결이 발표된 뒤 성명서를 내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사퇴만으로는 그 책임을 다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비대위가 무리한 결정으로 당원과 지지자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줬고, 무엇보다 대선에 큰 악재를 만들었다며 이 책임은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특히 선출되지 않은 임시체제인 비대위가 후보를 교체하는 월권적 행위를 한 것은 애초부터 정치적 정당성을 얻기 어려운 일이었다며, 당은 신속히 재정비를 마친 뒤 다가온 대선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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