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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라인업] '확률 0.5%' 사실상 무산된 이재성 커리어 최초 'UCL 진출'...보훔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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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재성이 선발로 나선다.

마인츠는 10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보훔에 위치한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보훔을 상대한다.

마인츠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리스, 베네, 사노, 이재성, 네벨, 벨, 아미리, 카시, 다 코스타, 한츠 올센, 부르카르트가 선발로 나선다.

마인츠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현재 13승 9무 10패, 승점 48점으로 7위에 위치해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한 4위 프라이부르크(승점 52점)와의 격차는 승점 4점. 남은 2경기를 모두 다 이긴 뒤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하지만 전망이 좋지는 않다. 5위 도르트문트와 6위 라이프치히도 있어 마인츠가 모두 제치고 UCL에 나갈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마인츠의 UCL 진출 확률을 0.52%로 집계했다.

불과 마인츠는 두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4위 안에 있었다. 그러나 3월 15일 프라이부르크전을 시작으로 7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7위까지 처졌다. 이 기간 4무 3패다.

UCL에 진출했다면 이는 마인츠 120년 역사상 최초의 일이었다. 마인츠는 그동안 유럽대항전에 진출한 적이 네 번 있다. UCL은 한 번도 없고 UEFA 유로파리그(UEL)에는 네 번 출전했다. 2005-06시즌 UEFA컵(UEL 전신) 1라운드 탈락, 2011-12시즌 UEL 예선 3라운드 탈락, 2014-15시즌 UEL 예선 3라운드 탈락, 2016-17시즌 UEL 본선 조별리그 탈락이다.

이재성 커리어 최초이기도 하다. 이재성은 독일 무대를 밟은 이후 유럽대항전에 진출한 적이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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