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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파키스탄 "상대가 도발 중단하면 우리도 중단"...미 등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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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 격화로 확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두 나라가 상대방이 도발을 멈추면 자신들도 멈추겠다고 했습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도 중재에 나섰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대결이 이어지면서 민간인 수십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확전이 우려되는 가운데 두 나라는 상대방이 도발을 멈추면 자신들도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오미카 싱 인도 공군 중령 : 파키스탄 측이 화답할 경우 인도는 확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자]

파키스탄 외교부 장관도 현지 TV 방송과 인터뷰에서 인도가 멈추면 파키스탄도 멈출 것이며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등 국제사회도 중재에 나섰습니다.

미 국무부는 마르코 루비오 장관이 양측과 전화 통화를 하며 긴장 완화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탤리 브루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 루비오 장관은 두 나라의 직접 대화를 지지하고 대화를 위한 계속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기자]
두 나라와 인접한 중국도 사태 악화에 우려를 나타내고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서방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도 공동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한 직접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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