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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엄지원, 세상 떠난 남편 이필모 편지에 눈물…안재욱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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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이필모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29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 분)이 세상을 떠난 남편 오장수(이필모)의 편지 내용을 듣고 눈물 흘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흥수(김동완)는 "이삿짐 정리하다가 장수 형 편지가 나와서 읽고 있었어요. 매주 저희들한테 편지 보냈잖아요. 읽다 보니까 형수님 얘기가 있어서. 막내야, 마저 읽어 봐"라며 밝혔다.

오강수(이석기)는 "광숙 씨는 우리 술도가 뒷마당에 솟는 천연 샘물처럼 맑고 유기농 쌀처럼 세상의 때가 묻지 않고 나를 더 큰 사람으로 발효시켜주는 사람이에요"라며 편지를 낭독했다.



오흥수는 "아무리 막걸리밖에 모르는 장수 형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형수까지 막걸리에 비유를 하냐"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마광숙은 눈물을 흘렸다.

뒤늦게 나타난 오천수(최대철)는 마광숙의 눈치를 살폈고, "너희들도 참. 형수님 마음 아프시게 그 편지를 뭐 하러 읽어?"라며 나무랐다.


오흥수는 "죄송해요, 형수님. 우린 재밌어서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라며 사과했고, 마광숙은 "얼른 정리하고 주무세요"라며 다독였다.

특히 한동석(안재욱)은 영문을 모른 채 마광숙이 고백을 해주기로 한 날만을 기다려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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