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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니·최원철 연속골’ 부천, 경남 3-0으로 꺾고 5위 등극…김포도 화성 1-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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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선수단이 경남전에서 득점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 선수단이 경남전에서 득점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천FC가 5경기 만에 승리했다.

부천은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경남FC와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승점 18을 확보, 5위 자리로 올라섰다.

부천은 전반부터 경남을 몰아 붙이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7분 몬타뇨의 슛 이후 경남 수비수 자책골로 앞섰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박창준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바사니가 침착한 왼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2골을 앞서며 후반을 맞은 부천은 후반 2분 추가골까지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몬타뇨의 헤딩 슛이 경남 골키퍼 류원우의 선방에 막혔다. 리바운도 된 공을 최원철이 밀어 넣어 골문을 갈랐다.

부천은 남은 시간에도 끝까지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 3을 챙겼다.

김포솔터구장에서는 김포FC가 화성FC를 1-0으로 꺾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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