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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김지연, 빗속 로맨스로 안방 강타...천년 이무기의 첫사랑

MHN스포츠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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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윤지원 기자) 육성재가 연기하는 강철이가 김지연(여리 역)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려 한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10일 밤 방송될 8화를 앞두고, 비 내리는 주막 마루에서 나란히 앉은 강철이와 여리의 애틋한 순간을 담은 장면을 선공개했다.

강철이는 잠든 여리를 위해 손으로 우산을 만들어주고, 자신의 도포 자락까지 무릎 담요처럼 내어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다. "여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강철이의 눈빛이 보는 이의 마음에 몽글몽글한 설렘을 싹트게 한다"는 제작진의 전언처럼, 본 방송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 텐션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판타지 사극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서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지난 방송된 7화에서는 여리가 강철이에게 설렘을 느끼면서, 자신의 감정이 윤갑의 육신을 향한 것인지 강철이를 향한 것인지 혼란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수귀 막돌을 쫓던 중 치명상을 입은 여리를 위해 강철이가 사지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고, 여리가 아픈 몸을 이끌고 강철이를 향해 달려가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악신'이라는 단어보다 '악동'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능청스럽던 강철이가 여리의 곁에서 세심하고 다정하게 변모한 모습이 사랑에 빠진 사내 그 자체"라는 묘사는 강철이의 변화된 감정을 잘 보여준다.


천년 만에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강철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여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귀물 판타지 로코로 인기를 끌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10일 밤 9시 55분 8화를 방송한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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