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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3’ 조유리, KCON 日 무대 달궜다 “아티스트로서 변신은 행운”

스타투데이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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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사진ㅣ티빙 ‘KCON JAPAN 2025’ 영상 캡처

조유리. 사진ㅣ티빙 ‘KCON JAPAN 2025’ 영상 캡처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유리는 지난 9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날 조유리는 먼저 스페셜 스테이지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와 함께 레드벨벳의 ‘Bad Boy’ 무대를 함께 꾸몄다. 무대 시작 전 공개 된 VCR부터 팬들의 함성이 터져나왔고, 이어 무대에 등장한 조유리는 강렬한 조명 아래 매혹적인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유리는 더욱 깊어진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조유리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더불어 장하오와의 호흡도 시선을 모았다.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 조유리는 장하오와 케미는 물론, 곡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하는 표현력으로 뜨거운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조유리는 솔로 무대를 통해 신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공개했다.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앞선 듀엣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조유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며 무대를 접수했다.

무대 후 조유리는 “여러분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까 하다가 ‘KCON’ 무대에서 신곡을 미리 들려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준비해 봤다”며 “무대에서 색다른 변신을 해볼 수 있다는 것도 아티스트에게 정말 행운인 것 같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유리는 “저 조유리의 또 다른 변신 ‘오징어 게임 시즌3’도 곧 공개되니 많이 봐주세요”라고 전한 뒤 ‘러브 쉿!’ 무대를 펼쳤다. ‘러브 쉿!’ 무대에서는 조유리의 상큼한 매력이 돋보였다. 발랄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무대 매너로 여유 있게 무대를 꾸미는 조유리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이 입증됐다.

이날 조유리는 밋앤그릿 행사와 레드카펫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또한 일본 매체들과 인터뷰를 통해 조유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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