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효리 SNS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남편 이상순이 면도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별도의 설명은 없었지만, 한장의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평창동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사진 속 이상순은 욕실 거울 앞에 서서 면도 거품을 얼굴 가득 바른 채 거울을 응시했고 그 모습을 이효리가 직접 카메라로 담고 있었다. 타일 벽과 따뜻한 우드톤의 문틀, 필름 카메라 특유의 질감이 어우러지며 사진 속 분위기는 빈티지 감성 그 자체였다.
사진= 이효리 SNS |
한편,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지내다 지난해 평창동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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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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