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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조, 지역 사과 농가서 '일손 돕기' 약속 이행

연합뉴스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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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궂은 날씨 속에 봉사…꽃잎 솎아낸 자리에 웃음꽃 피워
원주시청 공무원 노조, 사과 농가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원공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공무원 노조, 사과 농가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원공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는 10일 원주시 관설동의 한 농가에서 사과 꽃잎 적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공노는 지난해 낙과 피해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사과를 구매하면서 올해는 일손 돕기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시의 약속 이행 차원에서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 30여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온정을 나누려는 손길을 보태며 사과 꽃잎을 솎아낸 자리에 웃음꽃을 피웠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낙과 피해 농가 돕기로 맺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일손이 아쉬운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좋은 인연인 만큼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사과 구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8월 민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한 원공노는 조합원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공공 부분 노조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과 농가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치는 원공노 조합원들 [원공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사과 농가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치는 원공노 조합원들
[원공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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