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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심하은, 자식농사 성공...美 존스홉킨스 영재캠프 합격한 딸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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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와 심하은. 인스타그램 캡처.

이천수와 심하은.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이천수와 모델 심하은 부부가 딸의 시험 합격을 자랑했다.

지난 9일, 심하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 주은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 딸 행여나 혹시나 하고, 준비 없이 제 실력으로 보자고 덤빈 시험이다”라며 “쌍둥이 밖으로 피신시키고 혼자 조용히 본 시험, 합격 너의 꿈을 응원해”라고 밝혔다.

심하은이 딸 주은 양의 근황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심하은이 딸 주은 양의 근황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젝트인 CTY(Johns Hopkins Center for Talented Youth) 합격 통지서도 있었다. 이는 전 세계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계적인 영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1979년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설립했다. 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SCAT, SAT, ACT 등의 시험을 통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동급생 대비 상위 2% 이내의 성적을 요구한다.

이천수가 딸의 합격을 축하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이천수가 딸의 합격을 축하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같은날, 이천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주은이 5월에 시험 많다고 했는데. 하나는 합격을 받았네요”라며 “우리 딸 장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아빠 경주 시합 응원 오느라 시간도 없었을 텐데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천수는 “네가 한 노력을 아빠가 알겠다”며 “사랑하고 수고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주은이가) 가고 싶은 과, 대학도 벌써 추려지고 있나 본데 아빠는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요즘 유소년 선수들 가르치는 것 때문에 주은이한테 신경도 못 썼는데 알아서 잘해줘서 고맙다”며 “곧 AP 시험도 준비한 만큼 잘 볼 거야”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육아도 공부도 혼자 한 주은이. 오다가다 보면 아낌없이 칭찬 부탁을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수는 1981년생으로 2012년 심하은과 결혼해 가정을 이뤘다. 이들은 2013년 6월, 딸 주은 양을 얻었으며 2020년에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 태강과 주율을 품에 안았다. 주은 양은 현재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1년 학비는 4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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