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한덕수측 "국힘 후보 재선출, 단일화 과정…당의 결정 따를 것"

머니투데이 박소연기자
원문보기
[the300]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에서 열린 '후보 단일화' 회동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5.8/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강변서재에서 열린 '후보 단일화' 회동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5.8/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이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가 진행 데 대해 "단일화 과정"이라며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는 (11일까지)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안 하겠다고 했는데, 등록을 안 해야 맞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한 후보의 단일화는 국민의힘과 무소속 후보인 한 후보와의 단일화를 말하는 것"라고 답했다.

그는 이날 새벽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김 후보의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 후보를 대통령 선거 후보로 등록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그것은 단일화 과정"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상황 변화가 있고, 이는 단일화에 대한 상황 변화이고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한 후보는 국민의힘의 진행에 맞춰 단일화 과정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대변인은 "한덕수 후보는 국민의힘이 진행하는 것에 맞춰 단일화 과정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며 "단일화가 안 됐다는 것은 김문수 (전) 후보가 그런 주장을 일부 할 수는 있지만 공당인 국민의힘이 엄연히 단일화를 진행한 것이고 절차를 밟고 있어서 우리는 거기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문수 전 후보가 당 후보 재선출 결정에 불복 의사를 밝힌 데 대해서는 "(단일화와 관련해) 한 후보의 상대 측은 당이었고 당과의 단일화를 추진해왔기 때문에 저희들은 당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겠다"고 답했다.


'새벽 3~4시 국민의힘 후보 등록 공고가 올라왔는데 사전에 당에서 안내가 있었나'라는 물음엔 "이미 단일화 대상이 누구였느냐는 것은 알려져 있는 것이다. 안내 자체가 필요 없는 것"이라고 했다.

'후보 강제 교체판 비판이 많은데 한 후보로 교체될 경우 국민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란 질문엔 "국민들이 이 과정들을 다 지켜봤다. 18일간 22번 김문수 전 후보가 단일화를 강조했고 '김덕수(김무수+한덕수)' 표현까지 써가며 적극적으로 했고, 즉각 한덕수 후보를 만나 단일화 하겠다고 밝힌 것도 다 지켜봤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 전 후보가 당원들의 신의를 저버렸다는 사유로 후보 취소 절차를 진행한 것과 관련, 국민들도 김 후보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과정을 지켜봤기 때문에 이해할 것이란 답변으로 해석된다.


당 경선 주자들의 반발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분들은 공통적으로 경선 과정에서 내내 단일화를 하겠다고 얘기했다. '후보가 되면'이라는 전제조건이 있었다"며 "후보가 된 김 전 후보와 단일화를 한 것이지 그분들(경선 주자들)을 절대로 배제하거나 소홀하게 대하려는 것이 아니다. 대표성이 있는 김문수 전 후보와 한 것이지 그분들을 존중하는 마음은 그대로"라고 했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건강 악화
    이해찬 건강 악화
  2. 2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양현민 최참사랑 득녀
  3. 3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린샤오쥔 올림픽 출전
  4. 4토트넘 수비수 영입
    토트넘 수비수 영입
  5. 5정관장 소노 경기
    정관장 소노 경기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