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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KOPRA 정례 여론조사] 국민의힘 35%·민주당 42%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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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국민의힘의 지지도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42%로 선두를 달렸고, 국민의힘은 35%였다. 지난 1일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판결 이후 외려 지지층을 응집하게 만드는 촉매로 작용한 것이란 분석이다.

이어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5%로 뒤를 이었다. 8%의 지지 정당 없음과 1%의 잘 모른다는 답변도 있었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관에서 실시한 지난주 조사(5월 4~5일)와 동률을 이룬 반면, 민주당은 7%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직전 조사 대비 1% 상승했으며, 조국혁신당은 3% 올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국민의힘 48%) 부산·울산·경남(국민의힘 43%) 대전·세종·충청(국민의힘 42%)에선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반면 광주·전라(민주당 67%), 인천·경기(민주당 43%), 서울(민주당 43%), 강원·제주(민주당 40%)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연령별 지지도는 60대(국민의힘 47%), 70세 이상(국민의힘 59%)에선 국민의힘이 앞섰다.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18~29세(민주당 35%), 30대(민주당 49%), 40대(민주당 55%), 50대(민주당 51%) 등의 연령대에선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민주당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남성 '민주당 40% vs 국민의힘 36%' △여성 '민주당 45% vs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응답률은 7.5%(2만 6537명 중 2001명)이며 2025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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