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 티저 이미지에 담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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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10일) 0시 라이즈 오디세이 인스타그램 계정 및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된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의 티저 이미지는 지구를 넘어 우주로 향한 라이즈 멤버들의 초현실적인 모습을 담았으며, 환상적인 판타지 필름을 연상케 하는 시네마틱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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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앨범이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 연장선에 놓인 만큼, 티저 이미지 역시 2025년 '원톱(ONE TOP)'을 향해 도약하는 이들의 성장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지구부터 우주까지 점차 확장되는 공간에서 '주인공' 존재감을 뿜어내는 라이즈가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연출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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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EARTH Archive' 및 'UNIVERSE Archive'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두 가지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는 초대형 LED를 보유한 500평 상당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으며, 실시간 렌더링이 되는 가상 배경과 카메라 트래킹을 연동한 In-Camera VFX (ICVFX) 기법을 활용해, 독보적인 스케일과 디테일로 라이즈의 성장사를 리얼하게 구현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5월 19일 발매되는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타이틀 곡 'Fly Up'(플라이 업)과 영상으로 미리 공개되어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을 장악한 수록곡 'Bag Bad Back'(백 배드 백) 및 '잉걸 (Ember to Solar)'을 포함해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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