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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이틀째 급등…1주일 동안 4% 넘게 급등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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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9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 기대감 속에 이틀 내리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주일 동안 4.3%,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같은 기간 4.7% 급등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9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 간 무역합의 기대감 속에 이틀 내리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주일 동안 4.3%,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같은 기간 4.7% 급등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9일(현지시간) 급등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인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무역협상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 유가를 더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대중 관세율을 145%에서 80%로 낮출 뜻이 있다고 밝히는 등 중국과 협상으로 무역전쟁을 끝내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07달러(1.70%) 상승한 배럴당 63.91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6월 물이 1.11달러(1.85%) 뛴 배럴당 61.02달러로 올라섰다.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60달러 벽을 뚫었다.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증산을 결정했지만 미국의 무역협상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 속에 지난 1주일 전체로 큰 폭으로 뛰었다.

브렌트는 4.27%, WTI는 4.68% 급등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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