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제니를 따라 콜드 플런지에 도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찬물에 몸을 담구는 전현무 모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제니 따라 엉덩이 비누를 샀다는 전현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전현무가 어설프게 제니를 따라 했다.
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95회에서는 전현무가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욕조에 얼음을 부어 '콜드 플런지'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제니는 내 삶을 지배하는 셀럽이다. 제니 스피커도 똑같은 것도 샀고 제니 따라서 엉덩이 비누도 샀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엉덩이 비누를 왜 샀냐. 그게 뭐냐. 그런걸 따라 사냐"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아랑곳하지 않은 전현무는 "엉덩이에만 쓰는 비누다. 엉덩이 피부가 좋아진다. 엉덩이가 부드러워진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형의 엉덩이 예뻐진 것까지 알아야 하냐"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요즘 제니가 빠져있는 건강법이 콜드 플런지다. 찬물에 뛰어드는 것"이라며 "난 사우나 가도 찬물에 들어간 적이 없다. 찬물은 나랑 안 맞다. 그 누가 해도 안 따라 하다가 제니가 효과를 봤다고 하길래 시도해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욕조에 찬물을 받고 얼음을 넣어 어렵게 몸을 욕조에 넣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괴로워하는 전현무의 표정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몸 안에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었다. 뜨거운 물 반신욕보다 훨씬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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