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몸매 관리 비법 공개.. ‘축구’로 살 안 찌는 비결?

“주 4회 11km 달려” 이현이가 전한 운동과 식단 관리 비법 공개

9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 이현이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모델 이현이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의 ‘먹친구’로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인천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이현이에게 “몸매 관리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축구”라고 답하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 이현이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이현이는 “35살에 둘째 낳고 복귀하려고 보니까 살이 너무 안 빠지더라. 나도 나이 먹어서 체질이 바뀌나 보다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때부터 반강제로 계속 축구를 하니까 안 찌더라”며 축구가 몸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 이현이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곽튜브는 “축구하니까 더 찌던데”라면서 “회비를 내지 않냐. 밥값 포함이다. 끝나고 밥을 먹는다”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운동을 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운동을 덜 한 거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곽튜브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면 입맛이 더 돈다. 미쳐버린다”고 웃으며 반응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 이현이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전현무는 “진짜 열심히 한다. 거의 내일모레 월드컵 나갈 사람들처럼 한다”고 말하며 이현이의 운동 강도를 놀라워했다. 실제로 주 4회 2시간씩 특훈을 하고 있다는 이현이는 “훈련을 두 시간씩 하는데 스마트워치 차고 하면 11km 정도 찍힌다. 뛰는 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9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 이현이가 출연했다. 사진 제공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곽튜브는 “보통 현역 프리미어 리그에서 90분 경기를 뛰면 제일 활동 많은 선수가 많이 뛰면 11km 된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이현이는 “맞다. 살이 찔 수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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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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