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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차' 박수홍, 제작진 새벽 전화에 "이런 방송이 어딨어"…놀라서 눈물까지 ('우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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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 제공=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사진 제공=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의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갑작스럽게 새벽에 울린 제작진의 전화에 제대로 '가슴 철렁'한다.

9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양세형이 "아기가 나왔을 때 박수 쳐주고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게 임무"라는 미션을 전달받는다. 그러자 양세형은 "저는 태어났을 때 말곤 산부인과에 가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출산의 현장에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라며 충실한 배움의 자세를 보였다.

사진 제공=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사진 제공=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그런 양세형에게 '재이 아빠' 박수홍은 "아무것도 모르네"라고 반응하며 "나 시험관 했잖아. 내가 해봐서 조바심이 나는 걸 안다"고 폭풍 공감을 예고했다. 그는 출산 현장에서 진짜 아빠들보다도 가벼운 엉덩이로 다방면을 챙기며 '순산 요정' 탄생을 알렸다. 또 아빠 선배 박수홍은 양세형에게 "너 앞으로는 약속 같은 거 잡지 마. 워라밸은 없어"라며 아기의 출산 현장 출동을 위해 24시간 대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박수홍과 양세형에게 새벽부터 갑작스럽게 연락을 한 상황이었다. 전화를 받지 못해 '부재중'만 수십 통이 찍혀 있는 걸 본 양세형은 "무슨 일이 터졌나 싶어 놀랐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엔 잘못한 게 없었다. 요즘 잘 살아왔고, 조심했고 사람도 안 만났는데"라며 오만가지 생각에 가슴 철렁했던 상황을 전했다. 전화를 받은 박수홍은 "이런 방송이 어디 있냐"며 34년간의 방송 생활 동안 겪어보지 못한 경험에 깜짝 놀라 눈물까지 보였다.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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