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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법원, 김문수 가처분 모두 기각…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격화

연합뉴스TV 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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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국위와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김 후보 지지자들의 가처분 신청 역시 기각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후보와 당 지도부 간 갈등은 격화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자세히 보겠습니다.

<질문 1> 법원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이 “오는 11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개최를 금지해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김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법원의 판단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국민의힘이 잠시 후 8시 의총을 재개합니다. 선관위가 국민 여론 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는 점에서 의총 분위기로 후보 교체 가능성을 가늠해 보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것들이 논의될까요?

<질문 2-1> 국민의힘 지도부는 앞서 “기각되면 앞으로 (후보 교체를 위해) 추가적으로 절차를 밟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대응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2> 기각에 따라 국민의힘 지도부가 후보 교체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내세운 ‘당헌 74조 2항’을 두고 계속 논란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김 후보 측은 해당 조항이 후보 교체를 상정하고 만든 조항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질문 2-3>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한 김 후보의 향후 대응은 어떨 걸로 전망하세요? 단일화 상황 어떻게 흘러갈까요?

<질문 3>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강제 단일화는 실은 자신을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며 당 지도부가 주도하는 강제 단일화 절차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이 아닌 의총에서 단일화 거부 의사를 밝힌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질문 4>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도자라면, 그리고 더 큰 지도자가 되려는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 후보가 10일 이전에 단일화하겠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당에서 단일화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후보와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충돌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한 후보가 한 방송에 출연해 김 후보를 겨냥해 "그렇게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그런 정치를 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나라를 망칠 가능성이 많은 정치인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덧붙였는데요. 한 후보의 다음 행보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6> 오늘 오후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했다가 취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김 후보 측은 김 후보가 홍 전 시장과 통화하며 해당 직 수락을 요청했고 홍 전 시장이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실은 있다, 그러나 홍 전 시장이 직책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마땅할 것이라고 재공지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이 후보 단일화로 내홍을 겪고 있는 사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색깔이나 연고 말고 나라를 위해 일할 사람을 골라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국민의힘 내분이 이 대표의 지지세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질문 8>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을 둘러싼 논란을 다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열립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가 "사법부는 국민의 믿음과 신뢰에 대한 기대를 깨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법 체계를 믿지만, 최후의 보루가 자폭을 한다든지 최후 보루의 총구가 우리를 향해서 난사하면 고쳐야 한다”는 말도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9> 한편, 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과 청문회, 탄핵 카드도 일단은 보류했지만, 당 차원의 자진사퇴 압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법부를 향한 보복이라며 사법부를 향한 민주당의 압박을 거세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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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seulahlee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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