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벌크업'했던 차은우, 입대 준비였나.."군악대 지원"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 28)가 육군 군악대 입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차은우는 지난 3월 말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면접을 마쳤으며, 합격 여부는 오는 29일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 시, 그는 7월 중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 소속으로 현역 복무하게 된다. 차은우는 최근 넷플릭스 신규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촬영에 한창이며, 작품 활동을 마무리한 뒤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

특히, 차은우는 최근 벌크업한 근육질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 그의 운동에 대한 열정은 입대를 앞두고 체력 단련의 일환으로 해석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은우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고강도 근력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병행하며 체격을 키워왔는데, 이에 대해 그는 "운동 전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차은우의 입대 소식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지만, 그의 성실한 자세와 준비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군악대 입대 여부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