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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앵커 한마디] '단일화' 프레임이 가려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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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이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어떤 프레임으로 규정하느냐에 따라 대중이 그 사안을 바라보는, 생각의 틀은 달라집니다.

이 개념은 20세기에 '프레이밍 이론'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도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이 사태는 어떤 프레임으로 봐야 할까.

그 정당의 지도부는, '단일화'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시각을 살짝 틀면…


'후보 양보'를 종용하는 걸로도 보입니다.

'단일화' 프레임에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아 한다는 '절박함'이 부각되는 반면, '후보 양보' 프레임에선 민주 절차에 맞는지 여부, 다시 말해 '정당성'이 강조됩니다.

작금의 사태는 단일화인가, 후보 양보인가…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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